‘4월 결혼’ 박은혜, 미니홈피는 행복감 ‘물씬’
OSEN 기자
발행 2008.02.23 12: 11

탤런트 박은혜(30)가 4월 27일 사업가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리기로 밝힌 가운데 행복한 심경이 미니홈피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박은혜의 미니홈피에는 ‘사랑해’라는 현재 상태를 알리는 알림말과‘제발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는 제목이 결혼을 앞둔 마음을 짐작케 한다. 네티즌들은 박은혜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결혼 축하드린다. 바람처럼 행복하시길 기대할게요” “축하드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는 등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박은혜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면서 “꿈에 그리던 홍상수 감독님 영화에도 출연했고, 사극에서도 얼마 전 중전이 되는 등 좋은 일이 꼬리를 잇고 있다"고 행복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올해로 데뷔 10년차 배우 박은혜는 지난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 후 MBC 사극 '대장금'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영화 '밤과 낮'으로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작년 초 소개팅을 통해 만났으며 올해 초 양가 어른의 허락을 받은 뒤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y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