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일본서 첫 팬미팅 가져
OSEN 기자
발행 2008.02.23 18: 56

배우 장근석(21)이 일본에서 첫 번째 팬미팅을 가졌다. 23일 오후 6시 도쿄 후생연금회관에서 열린 ‘장근석 JAPAN FIRST FANMEETING’은 많은 일본 팬들이 조기에 티켓을 구매하여 장근석의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더욱이 많은 일본 언론 매체들로부터 팬미팅 취재 요청이 쇄도해 일본 내에서도 차세대 한류스타로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소식이다. 이번 팬미팅에서 장근석은 배우로서의 모습 외에도 J-POP과 팝송으로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장근석은 "일본에서 첫 번째 팬미팅이라 많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됐다.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많이 한다고 했는데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4월부터 드라마 ‘황진이’가 일본 NHK에서 방송되며, 현재 방영중인 ‘쾌도 홍길동’도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일본에서의 인기몰이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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