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 문화재 지킴이로 나선다
OSEN 기자
발행 2008.02.24 08: 45

숭례문 화재 사건을 계기로 가수들이 문화재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선다.
대한가수협회(회장 남진)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는 21일 '국보 1호 숭례문의 손실로 침통함과 상실감에 휩싸인 국민들을 위해 연예인 가족들이 수익사업을 통해 문화재 보호 기금을 조성하고 전 국민에게 문화재의 소중함과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겠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
'문화재 지킴이, 사랑한다 대한민국'으로 명명된 이번 캠페인에는 가수협회와 연제협을 비롯해 한국음악산업협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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