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뮤티즌송 수상 ‘눈시울 붉혀’
OSEN 기자
발행 2008.02.24 16: 18

가수 박지헌(30)이 2월 마지막주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VOS 박지헌은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보고 싶은 날엔’으로 뮤티즌송을 수상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박지헌은 “감사하다. 먼저 지금 TV로 보고 있을 VOS의 두 멤버 최현준, 김경록에게 감사하고 우리 팬클럽에게도 감사하다. 정말 나에게는 팬과 가수가 아니라 가족 같은 존재들이다. 또 내가 사랑 받은 만큼 다 돌려줄 순 없지만 항상 노력하는 박지헌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감격스러운 듯 눈시울을 붉혔다. 뮤티즌송을 수상한 박지헌은 2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모바일랭킹 차트 1위에 올랐다. 박지헌은 ‘인기가요’를 끝으로 4, 5월께 발매 예정인 VOS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한다. 이날 테이크 7에는 소녀시대, 앤디, KCM, 브라운아이드걸스, 왁스, 거북이가 올라 뮤티즌 송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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