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투 송호범의 아들 사진이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다음 텔존에 ‘송호범 2세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오자 단시간 내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송호범은 지난 12월 미니홈피에 부인과 태어날 아이에게 바치는 애틋한 글과 함께 부인의 만삭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같은 달 28일 득남했다. 송호범이 그의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부자가 자는 모습마저 닮았다", "아기가 너무 천사같다"며 행복한 모습에 부러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아기 분유 값을 위해서라도 원투가 하루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며 원투의 컴백을 기원하는 글들도 눈에 띄었다. 원투의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의 이름은 송지훈으로 지었다”고 전했으며 “현재 원투는 3월 중순쯤에 발매 예정인 싱글 앨범 녹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빠가 된 송호범은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