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선전하고도 최하위에 그친 한국 여자가 아픔을 딛고 2008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선다. 25일 AFC(아시아축구연맹)는 아시안컵 2차 예선 조 추첨 결과 한국이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B조에 편성됐다고 발표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다음달 24일부터 28일까지 태국 코라트에서 풀리그를 펼치게 되며 이 중 상위 2개국이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한다. 아시안컵 예선 A조에는 대만을 비롯해 미얀마, 베트남, 이란이 편성됐으며 이들 4개국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풀리그를 벌여 순위를 결정한다. 한편 8개국이 참가할 아시안컵 본선에는 AFC 랭킹에 따라 중국 호주 북한 일본 등이 시드를 배정받았다. yoshike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