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운, “지금까지 ‘쩐의 전쟁’은 예고편에 불과”
OSEN 기자
발행 2008.02.25 14: 13

오는 3월 7일 첫방송되는 tvN ‘쩐의 전쟁(THE ORIGINAL)’에서 마동포 역을 맡은 배우 권용운이 “지금까지 쩐의 전쟁은 예고편에 불과하다”는 한마디로 드라마를 정의했다. 권용운은 25일 서울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쩐의 전쟁(THE ORIGINAL)’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쩐의 전쟁'은 지난해 SBS에서 선보여졌던 '쩐의 전쟁'과는 내용이 다를 뿐만 아니라 연관성이 거의 없다. 단지 제목만 비슷하다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이 매회 연결고리식이었다면 이번 ‘쩐의 전쟁’은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주인공들은 그대로 있고 매회 다른 인물들이 등장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렇기에 ‘쩐의 전쟁2’가 아니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쉽게 비유하자면 현재 시리즈물로 제작되는 미드를 생각하면 된다는 것. 특히 전편의 라스트 부분에 다음회의 스토리가 암시된다는 점은 드라마의 특별한 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권용운은 자신이 맡은 마동포 역에 대해 “지난 ‘쩐의 전쟁’을 생각하시고 보면 큰일난다. 전작에서의 이원종 씨가 맡았던 마동포가 대립관계에 있었다면 이번 드라마에서의 마동포는 경쟁관계에 있는 모습을 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마동포는 독고철(신구)이 운영하는 ‘머니박스’에서 2인자를 꿈꾸며 일하는 인물. 어리숙한 척하면서 건성건성 일을 하지만 금나라(박정철 분)가 들어오면서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캐릭터다. ‘쩐의 전쟁(THE ORIGINAL)’은 권용운 이외에도 박정철, 조여정이 출연하며 지난 '쩐의 전쟁'에서 독고철을 연기한 신구가 다시 독고철 역을 맡았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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