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스타일리스트 최정민(25)이 오는 27일 12시 10분 KBS 2TV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를 통해 지상파 TV에 첫 출연한다. 연기자 최정원의 동생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최정민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 넷에서 방송되는 ‘식신원정대’에 출연 중이지만 지상파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5일 ‘식신원정대’ 첫 방송 이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들의 출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에서 최정민은 일본 유학 시절의 에피소드와 직업, 가족애 등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언니 최정원을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촬영장을 깜짝 방문하기도 하는 등 최정원-정민 자매의 다정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요리를 위해 남대문 재래시장을 다니며 장을 보는 등 털털하고 소박한 일상의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최정민은 한 시청자의 집을 방문해 시부모를 위한 특별한 식탁을 마련하기도 한다. 최정민은 “생방송이라 많이 떨리기도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솔직한 모습과 푸드 스타일리스트로서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