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송승환 대표와 손잡고 뮤지컬에 집중
OSEN 기자
발행 2008.02.26 16: 07

SBS TV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MC를 맡고 있는 이하늬가 ‘난타’를 성공시킨 송승환이 대표로 있는 PMC프로덕션과 손잡고 뮤지컬에 집중한다.
지난해 미스유니버스 4위에 오른 뒤 이동통신사•의류 CF, 앙드레김 김혜순 한복 패션쇼 등 각종 대형 행사의 MC를 맡아 ‘끼’를 발휘했던 이하늬는 PMC프로덕션에서 차후 기획하는 뮤지컬을 시발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하늬는 “데뷔이래 지금껏 가야금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 알리미의 역할을 해왔고 공연계의 선두주자인 PMC 프러덕션과 함께 규모 있는 공연을 통해 활동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하늬는 어릴 적부터 어머니를 통해 국악과 공연에 대해 친근감을 느껴왔고 2007년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도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당시 이하늬는 동양적인 미와 서양적인 마스크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고 광고와 잡지 화보를 통해 일찌감치 엔터테이너의 자질을 보였다.
PMC는 이하늬가 평소 국내외를 다니며 해왔던 국악공연을 모태로 그녀의 장기를 발휘 할 수 있는 맞춤 공연 뮤지컬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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