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대만 타이중 스플렌더호텔에서 중화직업봉구대연맹(CPBL)과 친선경기 조인식을 가졌다. KBO 하일성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경문 대표팀 감독과 이승엽, 대만에서는 쑤지아치 타이중시 부시장, 자오쇼우보 CPBL 회장, 시에창훙 중신 웨일스 감독, 후창하오 싱농 불스 감독과 선수로 황충이(싱농 불스)와 왕촨지아(디미디어 티렉스) 등이 참석했다. 김경문 감독이 양국간에 활발한 야구 교류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타이중=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