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풋볼(NFL)을 대표하는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2)가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에 출연 했다. 하인스 워드는 26일 서울 송파구 천마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 ‘라인업’ 녹화에 참석 했다. 워드는 10센티미터 가까이 눈이 쌓인 잔디구장에서 ‘라인업’ 멤버들과 미식축구 대결을 펼쳤다. 녹화에서 하인스 워드는 “라인업 멤버들 중 알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용만을 꼽으며 ‘대한민국 슈퍼스타’라고 부르는 등 김용만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또 미식축구의 기본기인 킥, 블로킹, 던지기 등 자신의 필살기를 전수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분은 3월 1일 방송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