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테니얼-정성훈, 1억원 오른 3억 2천만원에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8.02.27 08: 28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6일 저녁 내야수 정성훈(28)과 지난해 연봉 2억 2000 만 원에서 1억 원(45.5%) 인상된 3억 2000만 원에 2008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2008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 참가를 위해 대만에 체류 중인 정성훈은 박노준 단장과 전화 통화로 연봉 협상을 체결했다. 1999년 KIA의 전신인 해태에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정성훈은 지난해 122경기에 나서 445타수 129안타 16홈런 76타점 타율 2할 9푼을 기록했다. 센테니얼은 이날 정성훈을 포함한 12명과 계약을 체결하면서서 2008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61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제외)중 30명(49.2%)과 계약을 체결했다. heman8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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