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세계청년봉사단’ 홍보대사 위촉식 참여
OSEN 기자
발행 2008.02.27 08: 41

올해 초 세계청년봉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송창의가 27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한다. 송창의를 세계청년봉사단 홍보대사로 선정한 코피온 측은 이번 위촉식에 대해 “지난 1월 송창의 씨가 자신의 팬미팅에서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팬들과 함께 자선기금에 참여하는 등 그 동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에서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코피온은 1999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43개국에 장.단기 봉사단원을 파견하여 지구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 기관. 코피온은 이 날 송창의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는 위촉식 이외에도 제3세계돕기 후원의 밤 행사로 민속공연 및 각종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창의는 “그 동안 드라마 ‘황금신부’ 촬영 때문에 아직 해외 봉사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는 못했지만 시간이 나는 대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을 만나 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해외 파견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송창의 이외에 지구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 기업 및 각국 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송창의는 드라마 ‘황금신부’ 종영 후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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