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야' 정종철, 새 코너는 음악개그 '나카펠라'
OSEN 기자
발행 2008.02.27 09: 16

KBS '개그콘서트'에서 MBC '개그야'로 코미디 무대를 옮긴 개그맨 정종철(32)이 음악을 이용한 아카펠라 개그 '나카펠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종철은 26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개그야' 첫 녹화에 참여해 음악 개그 코너 '나카펠라'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정종철은 '나카펠라' 코너에 대해 "아카펠라를 개그스럽고 웃기게 바꾼 코너다. 이번 코너에서도 재미난 분장을 하게 되며 아직 마빡이나 옥동자처럼 별명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정선생'으로 나올 예정이다. 별명은 조만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정종철은 '나카멜라'에서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코너에 임하며 추대엽,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등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코너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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