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진행하는 ‘도전! 싸이월드 패셔니스타’에서 1차 선발된 20명의 후보 중 제 2의 함소원이라 불리는 홍지민 씨가 지난 19일 동영상 다이어리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공개했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UCC를 통해 인형 같은 외모로 주목 받은 홍지민 씨는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인형소녀’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이에 홍 씨는 “싸이월드에 올려 놓은 사진을 보고 일촌을 신청하는 이들이 많다”며 “그런데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사진에는 비법이 있다”고 밝혔다.
'동영상 다이어리' 촬영 도중 그녀가 밝힌 비법은 바로 포토샵. “눈의 좌우 대칭이 다르고, 코 윗부분에 상처가 있다”는 홍 씨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진의 원본을 포토샵에서 수정 한다. 눈의 크기, 피부 상태, 다리 길이 등을 보정해주면 원본과는 확연히 다른 완성도 높은 사진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보정한 사진에서의 모습보다 실물이 더 예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을 남긴 홍 씨의 모습은 싸이월드 이벤트 홈페이지 '20인의 다이어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전! 싸이월드 패셔니스타’에서 1차로 선발 된 20명은 도전자들이 선보인 동영상 다이어리와 전문가의 심사, 네티즌의 평가 등의 합산한 점수로 2차 예선인 ‘CF모델 도전!’을 통해 10명으로 압축된다.
이들 최종 10명의 도전자들에겐 총 상금 1000만원과 함께 해외화보 촬영, 패션쇼 무대, 연예기획사 전속 계약, 항공 승무원 공채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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