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모터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카레이싱팀을 창단한다. 27일 CJ스포츠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클래스 (스톡카 클래스) 참가키 위해 레이싱 팀을 창단한다고 발표햇다. 지난 2년간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대회인‘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CJ 스포츠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중파 TV를 통한 경기중계를 통해 카레이싱 발전에 기여해왔다. CJ 스포츠 관계자는 "2008년 레이싱 팀 주요 추진 방안으로 레이싱 팀의 브랜딩화, 시리즈 종합 우승, 수익 사업 진행을 통한 사업모델 수립과 마케팅 활동을 통한 팀 브랜드 가지 증대"라고 밝혔다. 그리고 CJ는 앞으로 레이싱 및 드라이빙 스쿨운영, 머천다이징 사업과 적극적 스폰서십 유치 활동을 할 전망이다. CJ스포츠는 레이싱팀 창단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3시즌 동안 국내 GT 클래스 챔피언을 기록한 김의수를 영입했다. 또 향후 드라이빙 스킬과 스타성을 고려하여 드라이버 1명을 영입할 예정이다. 또 CJ 관계자는 "오는 3월 중 팀 로고와 엠블럼, 유니폼 디자인을 발표하고, 홈페이지 구축을 완료함과 동시에 레이싱 팀 서포터스를 모집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10bird@osen.co.kr 김의수=CJ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