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8일 톈진과 연습경기 '담금질'
OSEN 기자
발행 2008.02.27 15: 10

K-리그 개막을 열흘 여 남겨두고 경남 FC가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올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경남 FC는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지난 25일부터 3월 2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훈련 중인 경남은 28일 오후 3시30분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중국 톈진과 연습경기도 예정되어 있다. 텐진은 지난해 중국 슈퍼리그에서 5위(12승9무6패)를 기록한 강팀으로 현재 국내서 전지훈련 중이다. 한편 경남은 지난 26일 저녁 창원시내 한 음식점에서 단디, The Ultra Nuclears 2005, C.R.E.W 등의 서포터스 클럽 대표와 회원들을 만나 2008 시즌에도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당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만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조광래 감독, 윤덕여 수석코치, 김효일, 정윤성 등의 선수들이 참석해 서포터스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팀이 더욱 발전적인 모습으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뜻을 모았고 김영만 대표이사와 조광래 감독은 개막전서 서포터들의 일치 단결된 모습과 열렬한 응원을 당부했다. 7rhdw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