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8시즌도 K리그 공식 후원
OSEN 기자
발행 2008.02.27 16: 12

삼성전자가 2008년에도 한국 프로축구 K-리그 공식 후원사로 결정됐다. 삼성전자는 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08년 K-리그, 컵 대회 등 총 253경기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8년째 K-리그의 공식 타이틀스폰서로서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0년 '삼성 디지털 K-리그'를 처음으로 2002년은 파브, 2003년부터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인 하우젠을 타이틀로 프로축구 공식 스폰서로서 K-리그를 후원해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올 시즌 프로축구 대회 명칭도‘삼성 하우젠 K-리그 2008’로 확정됐으며 삼성전자는 A보드 광고권,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권 등 다양한 광고, 홍보권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삼성 하우젠이 공식 스폰서를 맡은 이후 한국 프로축구가 양적, 질적으로 크게 발전해 동시에 하우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올해도 K-리그와 삼성 하우젠이 함께 더욱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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