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27) 서인영(24)과 함께 쥬얼리 5집 앨범 ‘키치아일랜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ONE more time’을 선보이고 있는 쥬얼리의 새로운 멤버 하주연과 김은정이 쥬얼리 공식카페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하주연, 김은정(22)은 “쥬얼리 새 멤버가 돼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팬 여러분들에게 처음으로 쓰는 글이라 아직은 많이 어색하지만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앨범 준비과정부터 첫 음반을 발매하고 데뷔 무대를 가진 소감과 새로운 쥬얼리에 대한 사랑을 부탁했다. 하주연은 “어렸을 때부터 꿔왔던 꿈이 이뤄졌습니다. 연습생으로 있는 동안 힘든 날도 많았지만 쥬얼리 멤버가 돼 처음으로 녹음을 하고 제 목소리가 담긴 앨범을 받았을 때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많이 설렙니다”고 남겼다. 김은정은 “드디어 쥬얼리 5집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정아언니, 인영언니, 저 그리고 주연이가 정말 최선을 다한 앨범이자 저의 첫 번째 보물입니다”라며 첫 앨범 발매 소감을 적었다. 쥬얼리로 첫 무대를 마친 것에 대해서는 “첫 방송 때 그 동안 연습했던 것들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무대 위에서 긴장하고 있을 때 ‘ONE more time’을 함께 외쳐주시던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또 “무대에 설 때 마다 많이 떨립니다. 첫 무대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은 하나하나 고쳐나가며 무대에서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테니 지금처럼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고요. 많이 응원해 주세요. 많이 부탁드립니다.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쥬얼리는 5집 타이틀곡 ‘ONE more time’으로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29일 KBS 2TV ‘뮤직뱅크’, 1일 MBC ‘쇼!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의 방송 출연이 예정돼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