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18, 군포수리고)가 세계선수권대회를 한국에서 준비한다. 28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김연아의 재활치료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한국에서의 효과적인 재활치료와 이동에 따른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캐나다에 있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를 한국으로 불렀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서울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3월 15일쯤 대회가 열리는 스웨덴 예테보리로 출국할 예정이다. 오서 코치는 3월 6일 오후 6시 4분 에어캐나다 편으로 한국에 올 계획이다. stylelom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