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대작전', 슈퍼주니어 출연에 홈페이지 서버 다운
OSEN 기자
발행 2008.02.28 17: 34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해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동해가 출연한 MTV 'UFO대작전'이 방송되는 도중 MTV 홈페이지 붐박스(www.mtv.co.kr)의 접속자 수가 일시적으로 폭증하며 서버가 다운됐다. 같은 시간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유에프오타운(www.ufotown.com)과 MTV가 함께 만드는 MTV ‘UFO대작전’은 방송사상 최초로 스타와 팬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지는 신개념 토크쇼. 25일 첫 방송과 26일 방송에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아시아 9개 도시 투어의 첫 공연지인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른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연달아 출연하기로 해 팬들의 큰 기대를 모마왔던 터였다. 급기야 성민과 동해가 출연한 26일 방송에는 서버 다운 사태까지 벌어져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이특, 동해, 성민은 이 프로그램에서 실시간으로 도착하는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 있는 답변을 선보이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매주 최고 인기 아이돌 스타가 출연하는 'UFO대작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5시 30분에 라이브로 생방송되며 오는 3월 3일에는 브라운아이드걸즈가 출연할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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