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탤런트 박용하(31)가 팬들의 든든한 응원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용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온에어’에 출연한다. 이에 박용하의 공식 팬클럽인 ‘Summer Face’(이하SF)와 공식 카페 ‘용하가족’이 연합해 “그들이 만드는 드라마 ‘온에어’. 우리가 지키겠습니다” 는 공식 응원 문구까지 내세워 박용하의 드라마 컴백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나섰다. 이들은 박용하의 컴백축하와 더불어 ‘온에어’의 성공기원을 위해 3월 5일 첫 방송 시사회 겸 영상회까지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대만과 일본 현지에서도 방송을 보기위해 한국을 오겠다고 하는 팬들까지 더해져 당초 150여명이 첫 방송을 함께 보려했으나 장소 수용인원초과로 인해 선착순 신청을 받아야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공식 팬클럽 SF의 대표인 박도연씨는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박용하씨를 보게 돼 설레는 마음으로 무척 기대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적극적인 행사 참여 의사를 전해오고 있으며 첫 방송이 시작되면 가두 홍보 등 박용하씨를 응원하기 위한 여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박용하에 대한 열렬한 애정을 전했다. 팬들의 깜짝 이벤트 소식을 들은 박용하는 “‘온에어’ 첫 방송을 보기위해 일본과 대만 팬 분들이 한국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팬들의 응원에 너무 든든하고 고마울 따름이다. 함께 참석하지 못해 굉장히 아쉽지만 ‘드라마에서의 좋은 연기와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 해드리겠다”고 팬들의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온에어’에서 엘리트 출신의 방송국 신참 PD 이경민 역을 맡은 박용하는 부드러운 남자 이미지를 벗고 깐깐하고 자존심 강한 캐릭터를 개성있는 연기로 표현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