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주름제거제, 집에서도 주름 펴겠네
OSEN 기자
발행 2008.02.29 12: 12

주름살을 펴는 방법이 최근 다양해 졌다.
화학적 박피술, 레이저 박피술 외에도 피부에 주름이 생겨 골이 심하게 파인 곳에 콜라겐을 주입해 도톰하게 보충해 주기도 하고 집에서 스스로 하루 한두 번씩 약을 발라 부작용 없이 주름을 서서히 펴주는 치료제도 개발되었다.
레티노익 에시드는 피부 콜라겐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주름을 없애면서 박피술의 전후 처치용으로 쓰이는 약이고 쎌렉스-C는 새로운 피부단백질을 생성하여 피부를 젊게하는 비타민 C 성분을 가진 약이다. 피부의 깊은 층인 진피 층까지 작용해 유해산소를 차단하고 콜라겐을 재생해 주름을 펴는, 안전하면서도 자극이 적은 장점이 있다.
가정에서도 비타민 C가 많이 포함된 오렌지, 레몬 등을 섭취하거나 그 액을 지속적으로 발라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BK동양성형외과 신용호 원장은 “피부가 마르지 않게 늘 보습을 해주고 자외선을 덜 쬐는 것은 주름예방의 기본이 된다”고 기초적인 예방법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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