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히트곡메이커 조영수와 V.O.S의 올스타 첫 번째 타이틀곡 ‘젊은날’의 뮤직비디오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이천희가 가수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이천희는 뮤직비디오 현장에서 가수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기회가 된다면 작곡가 조영수의 곡으로 노래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작곡가 조영수도 흔쾌히 수락하며 언제든 곡을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배우 이천희가 주연을 맡은 작곡가 조영수의 올스타 싱글 첫 번째 타이틀곡 ‘젊은날’의 뮤직비디오는 7분 33초로 제작되었다. 조영수의 감미로운 선율과 V.O.S의 화음, 여기에 한영성 감독의 영상미와 배우 이천희의 감성적인 연기가 어우러져 한편의 멜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 음악감독이 꿈인 작곡가 조영수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조연으로 출연해 연기를 펼치기도 했고 뮤직비디오의 배경음악도 직접 만들었다. 이런 조영수와 작업한 이천희의 꿈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