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강대협, 3점슛 컨테스트 결승 진출
OSEN 기자
발행 2008.03.01 12: 25

서울 SK의 '람보 슈터' 문경은과 원주 동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강대협이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 결승전서 대결하게 됐다.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 텔레콤 T 프로농구 올스타전 식전 행사로 열린 3점슛 컨테스트서 문경은은 14개를 성공시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강대협이 12개로 2위로 예선을 통과해 경기 중 벌어질 결승전서 만나게 됐다. 문경은은 한국 농구 슈터의 계보를 잇는 간판 슛쟁이로 지난 2001~2002 시즌에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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