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과 김별의 만남, 영화 ‘아기와 나’
OSEN 기자
발행 2008.03.03 10: 49

영화 ‘아기와 나’에서 장근석(21)의 상대역으로 김별(22)이 캐스팅 됐다 영화 ‘아기와 나’는 열아홉 청춘 준수(장근석 분)에게 뜬금없이 갓난아기 우람이 등장하면서 어쩔 수 없이 아기 아빠가 돼 버린 준수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김별은 이번 작품에서 과학고에서도 톱을 놓치지 않았던 천재 소녀이지만 남들과 다른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괴짜 소녀로 등장한다. 장근석과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영화관계자는 김별에 대해 “어린 학생부터 성숙한 성인까지 연령대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표정과 매력을 가진 몇 안 되는 여자 연기자”라며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과 눈에 띄는 개성 강한 마스크로 그 나이 또래의 여자 연기자들 중 ‘김별 카드’에 대한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김별은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에서 상큼 발랄하고 톡톡 튀는 체조소녀 정마루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다세포 소녀’에서는 도라지 소녀로 출연한 바 있다. crystal@osen.co.kr 장근석(왼쪽)과 김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