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는 어린이 뉴스 프로그램이 있다.”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중인 독일 미녀 미르야가 독일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뉴스가 있다고 해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3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서는 ‘한국 TV 보면서 신기했던 것은 OOO이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마르야는 “어린이 프로그램이 많이 없는 것 같다”는 에나벨의 말에 “독일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정치 경제 문제 등을 쉽게 푼 뉴스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는 어린이 프로그램이 많이 없고 있어도 뭔가를 가르치는 내용이 많다는 말에 한국 패널들은 “예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학습적인 내용이 많은 것 같다”며 공감을 했다. 이 외에도 ‘미수다’에 출연 중인 미녀들은 “한국 드라마에서는 젊은 사람들이 다 실장이다”, “시부모님은 항상 무섭게 나온다”, “스포츠 중계가 중간에 끝난다”, “소주 CF는 꼭 여자가 촬영한다”, “재방송이 많다” 등의 느낀 점을 설명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