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신인 가수 제작자로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8.03.04 11: 33

가수 진주가 신인가수 제작자로 변신한다. 진주는 최근 여성채널 GTV의 신인양성 프로젝트 ‘조영구의 오디션 시즌 1’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게 됐다. 가능성 있는 신인들에게 방송출연의 기회와 함께 스타로의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된 이 프로그램에서 진주는 수년간 대학생들을 지도해온 교수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신인들에게 기본 이론 교육과 실습을 비롯, 무대에서의 마인드 컨트롤 등을 가르치게 된다. 진주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진주가 현재 이 프로젝트 외에도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주관하고 있는 실력파 여성그룹 펄스걸스의 트레이닝 작업까지 겹쳐져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진주가 결혼 전 소원으로 생각해오던 일인 만큼 기쁜 마음으로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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