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성남 일화가 2008 유니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성남은 탄천종합운동장 세미나실에서 100여 명의 팬들과 구단 관계자 및 후원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강릉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김상식, 김동현, 김영철, 조병국, 김해운, 정성룡 등 대표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직접 입고 등장 팬들을 기쁘게 했다. 또한 공식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선수와 팬이 함께 하는 포토타임도 가져 팬 서비스를 잊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성남은 6일부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시즌 첫 원정경기인 광주 상무전을 대비하는 마무리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stylelomo@osen.co.kr 성남 일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