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우, 푸마코리아와 2009년까지 스폰서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8.03.05 14: 31

'시리우스' 이관우(30, 수원 삼성)가 푸마코리아와 2년간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푸마코리아는 5일 서울 신대방동 푸마코리아 본사에서 계약식을 가지고 "이관우를 2009년까지 스폰서로써 후원하는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마코리아는 "이관우는 실력도 뛰어나지만 푸마와 이미지가 맞다. 국가대표로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품을 가지고 있다"며 "그런 모습들이 푸마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함돼 스폰서 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관우는 "푸마 축구화와 이미 수 년간 함께 했다. 2002년도에 푸마를 접했을 때 축구화가 발에 꼭 맞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푸마코리아 이안 우드콕 대표이사도 "오랫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은 선수다. 부상에서 돌아와 새롭게 새작하는 이관우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의 축구 기량에 대해서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7rhdw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