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격자’(나홍진 감독, 영화사 비단길 제작)가 전국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배급사인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전국 414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인 ‘추격자’가 4일까지 서울 98만 6886명, 전국 301만 765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추격자’는 지난 2월 14일에 개봉해 20일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추격자’는 개봉 13일만에 전국 관객 200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최단 기간 200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개봉 3주차 주말에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8년 상반기 최고의 흥행 돌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추격자’는 개봉 24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기록을 4일 앞당겼다. ‘추격자’는 8일간 100만, 13일 만에 200만, 20일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추격자’는 하정우 김윤석의 연기력과 탄탄한 시나리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영상과 편집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극이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전개가 관객들을 몰입시키고 있다. crystal@osen.co.kr (주)영화사 비단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