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미모의 여의사와 30일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8.03.05 15: 16

개그맨 박명수(38)가 방송을 통해 공공연하게 밝혀왔던 미모의 의사 여자친구 한 모씨(30)와 결혼식을 올린다. 박명수는 오는 30일로 결혼날짜를 확정지었으며 현재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등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여자친구가 있음을 밝히면서 자연스레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한 모씨가 운영하는 피부과에서 함께 포즈를 잡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한 모씨는 국내 대학 의대를 졸업한 후 서울 삼성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거쳤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의사자격증을 취득했다. 최근에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피부과를 개원했다. 박명수와 소속사는 결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 결정되는 대로 7일 오전에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이 자리에 여자친구도 동석할지 여부가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대상을 차지한 박명수는 "장동건보다 잘생겼다고 말해준 여자친구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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