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추격자’의 하정우와 ‘6년째 연애중’의 윤계상이 만난다. 하정우와 윤계상은 오는 4월 30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윤종빈 감독, 와이어투와이어 필름 제작)의 주연을 맡았다. 하정우는 극중에서 오늘을 위해 사랑에도 계산적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접대부' 재현으로 분한다. 역시 남자 접대부로 나오는 윤계상은 과거의 여유로운 삶을 잊지 못하고 내일을 꿈꾸는 사랑스러운 승우로 분한다. ‘비스티 보이즈’는 화려함의 상징인 청담동을 주무대로 그 안에서 펼쳐지는 남자 접대부의 스타일리시한 삶을 리얼하게 그린다. crystal@osen.co.kr 하정우(왼쪽)와 윤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