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가 3년만에 발표한 자신들의 5집 타이틀 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국민가요가 됐으면 좋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쥬얼리는 6일 밤 7시 방송될 Mnet ‘밥퍼스(Bobper’s)’에 출연해 “다시 1등하고 싶다. 더 큰 욕심이 있다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국민가요가 됐으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쥬얼리는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풍을 몰고 있는 ‘ET 춤’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쥬얼리는 “손가락을 맞추려고 하면 오히려 보는 사람이 더 불편하다"며 "우리도 춤 출 때 굳이 맞추려고 하지 않을 뿐 더러 솔직히 맞추기도 힘들다. 자연스럽게 추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새 멤버가 두 명이나 들어왔는데 팀 내 불협화음은 없느냐”는 MC 다이나믹 듀오의 질문에“새 멤버가 들어왔다고 해서 기존 멤버와 충돌하는 일은 없다”면서 “일단 동생들과 워낙 나이 차가 많이 나고, 동생들이 너무 착하다 보니 잘해줘도 우리를 무서워한다. 오죽하면 우리가 팀 기강 잡으려고 가끔씩 동생들 때리는 거 아니냐고 오해를 살 정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