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로 이혼 위기' 애슐리 콜, 아내 용서 받아
OSEN 기자
발행 2008.03.06 07: 51

[OSEN=런던, 이건 특파원] 외도로 이혼설까지 나돌았던 애슐리 콜(28, 첼시)이 드디어 아내의 용서를 받았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유명 팝그룹 걸스 어라우드의 멤버이자 애슐리 콜의 아내인 셰릴 콜(25)이 자신의 남편을 용서했다고 전했다. 셰릴의 친구는 더 선과 인터뷰에서 셰릴이 더이상 남편과 떨어져서 사는 것을 참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셰릴의 친구는 "셰릴이 애슐리 콜을 떠나는 것을 고려했지만 실천하지 못했다" 며 "그녀가 애슐리에게 돌아오라고 말했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셰릴은 애슐리에게 많은 것이 변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슐리 콜은 지난 1월말 미용사인 에이미 월튼(23)과 하룻밤을 보낸 사실이 더 선을 통해 들통난 바 있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셰릴 콜은 지난 2월 약 2주간 태국의 한 리조트에서 두문불출하기도 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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