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행복나눔 좌석 프로그램 운영
OSEN 기자
발행 2008.03.06 09: 00

SK 와이번스가 또 한 번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일 SK는 야구장 좌석을 활용한 신 개념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행복나눔 좌석'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좌석이란 개인이나 법인이 SK 와이번스로부터 연간회원 탁자석(40만 원) 또는 의자 지정석(22만 원)을 구매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업무종사자들이 무료로 SK 와이번스 홈 경기 야구 관람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행복나눔 좌석 프로그램의 신청은 전화상담(032-455-2625)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구매 좌석 금액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될 뿐만 아니라 좌석에 기부 내용이 표출된다. 지난해 SK는 선수단이 토요일 홈경기에 사랑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입장수입의 일부를 불우이웃에 기탁하는 '사랑의 유니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SK는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야구를 통한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한 계획이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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