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천무’ 박신혜, 4년전 앳된 모습 ‘귀여워’
OSEN 기자
발행 2008.03.06 10: 12

SBS 금요드라마 ‘비천무’(강은경 극본, 윤상호 연출)에서 ‘아리수’역을 맡고 있는 박신혜의 4년 전 앳된 모습이 화제다. 국내 최초 사전 제작 드라마로 4년 전 촬영을 마친 ‘비천무’는 제작 시점과 방영 시점의 차이로 배우들의 성장과정을 읽을 수 있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그런데 박신혜의 경우 그 정도가 두드러져 특히 눈길을 끈다. 실제 박신혜는 한창 성장기에 있었기에 촬영 당시의 앳되고 포동포동한 젖살로 지금과는 다른 이미지를 보인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젖살이 통통한 게 너무나 귀엽다” “다른 캐릭터들 보다 만화의 ‘아리수’ 캐릭터와 특히 더 흡사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작을 맡은 ㈜에이트픽스의 한 관계자는 “박신혜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중국 올 로케이션의 힘든 촬영을 잘 소화해냈다. 그때 당시는 젖살도 빠지지 않은 순수하고 귀여운 소녀였기에 지금과는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저녁 방송되는 ‘비천무’에서 주인공 진하(주진모 분)는 잔혹한 검객 자하랑으로 살아가며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원수 타루가와 남궁연길을 향한 복수를 시작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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