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 3월의 우수 신인음반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8.03.06 11: 32

가수 선하의 데뷔 앨범이 3월의 우수신인음반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공모참가 음반 7편을 심사해 3월의 우수 신인 음반으로 가수 선하의 1집 앨범 ‘페런하이트(Fahrenheit)’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오전 11시 문화체육관광부 김장실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김 차관은 음반제작사 (주)디에스피이엔터 이호연 대표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동 음반에 대하여는 3월 한 달간 케이블TV 엠넷(m.net)과 음악전문포털 엠넷닷컴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2006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이기도 한 선하는 머리카락을 꼬는 댄스로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으며, 앨범의 타이틀 곡 ‘샨티샨티(Chantey Chantey)’는 하우스 뮤직에 기초를 둔 일렉트로니카 음악으로 강한 하우스 비트와는 상반된 차분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눈에 띄는 곡이다. 시상식에서 선하는 “이 달의 우수 신인음반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이 상을 발판으로 가수 선하의 매력을 더 많은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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