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구단 25년 역사 한 권에 담았다
OSEN 기자
발행 2008.03.06 11: 37

K리그의 명문 FC 서울이 25년의 역사를 정리했다. 6일 FC 서울은 1983년 럭키금성 황소축구단으로 창단해 올해로 25년을 맞아 그 25년간의 기록서 'FC 서울 25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FC 서울 25년의 발자취는 그동안의 역사적 사실과 그 역사를 이끌어온 인물에 대한 인간적인 고찰과 구단의 미래에 대한 밝고 역동적인 비전이 담겨있다. FC 서울 25년의 발자취는 섹션 A와 섹션 B로 나누어져 있다. 그 중 섹션 A는 2004년 서울 복귀 이후의 FC 서울과 미래 지향적인 구단 모습을 조명했고 섹션 B는 럭키금성과 LG치타스, 안양LG의 발전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FC 서울 25년의 발자취는 스포츠 구단의 사사(社史)답게 ‘볼거리’ 많은 비주얼 적인 면을 강조했고 독특한 판형을 채택해 시각적인 편의성을 높였다. FC 서울은 축구계 종사자들은 물론 한국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이 앞으로 한국 프로축구사를 연구하고 활용하는데 이 책이 좋은 사료가 되기를 기대하는 뜻으로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각 구단, 전국 주요 대학교, 언론사 등에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stylelomo@osen.co.kr FC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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