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대주' 조용훈, 2천만원 오른 4천만원에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8.03.06 17: 44

우리 히어로즈의 3년차 기대주 조용훈(21)이 6일 지난해보다 2000만 원 인상된 4000만 원에 올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국가대표에서 아깝게 탈락한 조용훈은 2007시즌 1군 무대에 데뷔, 73경기에 나서 81 ⅓이닝을 던져 4승 7패 9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우리 히어로즈는 조용훈과의 재계약으로 2008년 연봉 계약 대상자 60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제외) 중 49명(82%)과 계약을 마쳤다. stylelomo@osen.co.kr 조용훈의 투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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