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심혜진 이다희, 세 여성이 만나면?
OSEN 기자
발행 2008.03.06 19: 02

배우 김수미(57) 심혜진(41) 이다희(23) 세 여성이 만났다. 영화 ‘흑심모녀’다.
영화 ‘흑심모녀’는 세 모녀의 한 남자를 향한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세 여배우의 사랑을 받는 맑은 영혼의 신비한 꽃미남 준 역할은 이상우가 맡았다.
김수미는 극중에서 로맨틱하고 엉뚱한 치매 노인 간난으로 분했다. 심혜진은 치매 걸린 엄마를 모시고 철부지 딸을 키우며 살아가는 남희 역을 맡았다. ‘태왕사신기’의 호위무사 각단으로 얼굴을 알린 이다희는 영화 속에서는 아나운서를 꿈꾸는 허영덩어리 남희의 딸 나래 역을 맡았다.
로맨틱 코믹 판타지 ‘흑심모녀’(조남호 감독, 이룸영화사 제작)는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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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수미 심혜진 이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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