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21)의 영화 첫 주연작 ‘도레미파솔라시도’(강건향 감독, 홍사자 엔터테인먼트 제작)가 2년이라는 오랜 기다림 끝에 4월 3일 개봉한다. 장근석은 ‘도레미파솔라시도’에서 매력적인 목소리와 작곡 실력까지 갖춘 밴드의 리드보컬 은규로 분했다. 가수로서도 손색없는 면모를 선보일 예정.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못된 사랑’에서 조앤 역으로 지독한 사랑을 연기한 차예련과 모델 출신으로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단숨에 10대 팬을 사로잡은 정의철 등도 출연한다. ‘도레미파솔라시도’는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에 이은 귀여니의 세 번째 프로젝트다. 음악을 통해 사랑을 노래하는 은규와 희원(차예련 분) 정원(정희철 분) 세 청춘의 유쾌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