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중계]KIA-한화, 대전구장(3회)
OSEN 기자
발행 2008.03.08 13: 57

◀한화 선발투수 유원상이 비교적 호투를 펼치고 있습니다. KIA 타선을 3회까지 볼넷 1개만 내주고 막았습니다. 직구 최고 스피드는 146km를 마크했고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도 섞어던지면 무안타로 처리했습니다. 지난 해 플레이오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유원상은 올해 제 3선발투수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KIA는 메이저리그 89승 투수로 화제를 모은 호세 리마가 선발등판했습니다. 역시 3회까지 다소 3안타를 맞으며 불안한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만 회를 거듭할 수록 안정된 제구력을 앞세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직구스피드는 140km에 미치지 못하지만 변화구 제구력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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