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사업가 변신, 여행사 이사 됐다
OSEN 기자
발행 2008.03.08 15: 15

영화배우 김수로가 최근 전문 여행사 로그인투어에 투자해 이사로 활동하고 있어서 화제다. 연예인들이 제2의 직업을 갖는 것은 예전부터 자주 있던 일인데 김수로가 눈길을 끄는 것은 그 직종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음식점, 의류업계 등에서 활약하는 반면 김수로는 특별히 여행사에 투자했다. 해당 여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로는 ‘하고 싶은 일은 늘 최선을 다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평소 신조에 따라 이번 일에 뛰어 들었다고 한다. 김수로는 연예계에서도 정직하고 신중하며 사려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동안 많은 기업으로부터 여러 제안을 받아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로그인투어는 ‘정직한 가격’을 표방하며 모든 세금과 유류세를 포함한 가격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김수로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최근 MBC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여행과 영화이다”고 말했던 모습을 통해서도 왜 김수로가 여행업을 택했는지 알 수 있다. 김수로는 여행사 홍보를 위해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여행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영화배우 김수로가 아닌 사업가로서의 또 다른 모습이 기대된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