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중계]삼성-LG, 대구구장(3회)
OSEN 기자
발행 2008.03.09 14: 00

◀'복수혈전'을 다짐했던 LG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브라운이 불안한 출발을 했습니다. 비록 빗맞은 안타이기는 했지만 브라운은 친정팀 삼성 타선에 3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을 했습니다. 구위는 괜찮은 편이나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반면 타선이 활발하게 터져 3회까지 LG가 3-2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늦깍이 스타인 최동수가 1회 2타점 2루타를 날리며 팀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삼성은 베테랑 좌완 선발 전병호가 초반 실점으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전병호는 3회까지 4피안타 3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느린 볼'이 제대로 먹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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