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초-개성중, 롯데기 초·중등부 우승
OSEN 기자
발행 2008.03.09 23: 24

롯데 자이언츠와 (주)롯데건설, 국제신문이 공동주최한 '제 20회 롯데기 초ㆍ중학교 야구대회' 우승팀은 부산 대연초등학교와 부산 개성중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9일 오후 12시부터 김해시 롯데 상동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초등부 결승전에서 대연초는 부산 수영초를 7-3으로 눌렀다. 대연의 김재홍은 3이닝 동안 무실점해 초등부 최우수선수에 올랐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열린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개성중이 마산 동중을 상대로 6-1, 완승을 거뒀다. 개성의 심재민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모두 4승을 거둬 우수 투수로 선정됐다. 한편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 상당의 우레탄볼이 지급됐다. letmeout@osen.co.kr 대연초등학교(위)-부산 개성중학교 야구부=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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