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일요일 예능 경쟁의 강자 '굳히기'
OSEN 기자
발행 2008.03.10 07: 12

'1박2일' '불후의 명곡' 등 인기 코너들로 구성된 KBS 2TV 일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GB닐슨 조사 결과 9일 오후 5시30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7.2%로 같은 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을 압도했다.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MBC 예능의 터줏대감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9.1%, SBS의 '일요일이 좋다'는 9.2%를 기록했다. '해피선데이'의 강세를 주도하고 있는 '1박2일'은 이날 제주도 남단의 우도 방문기 2탄을 내보냈다.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등은 강풍이 몰아치는 우도에서 바닷물에 뛰어들고 넓은 초원을 달리는 등 야생 버라이어티쇼다운 면목을 보였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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