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팬미팅, 전세계 16개국에서 모였다
OSEN 기자
발행 2008.03.10 09: 23

월드스타는 월드스타다. 장동건(36)의 팬미팅에 전 세계 16개국에서 1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장동건의 팬미팅은 지난 8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장동건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미국 영국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전 세계 16개국의 다양한 팬들이 모였다. 멕시코 팬클럽은 “처음으로 장동건 씨를 이렇게 실제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멕시코에서 장동건씨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뉴질랜드에서 영화 ‘런드리 워리어’의 촬영을 마치고 6개월 만에 귀국했다. 지난해 3월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팬미팅 이후 국내에서는 2년 만에 다시 팬들과 만나는 자리였다. 장동건은 팬미팅 자리에서 영화 ‘런드리 워리어’ 촬영 차 뉴질랜드에서 머물며 6개월 동안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을 통해 뉴질랜드에서의 일상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 스태프들과 즐거운 한때의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팬미팅은 MC 김제동의 진행으로 가수 성시경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축하무대가 있었다. 또한 공형진 한재석 현빈 신민아 등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crystal@osen.co.kr 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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