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피지기' 녹화장이 김종민(29)-장윤정(28)-현영(32)의 삼각관계로 시끌벅적했다. 이번 해프닝은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정에게 “김종민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적이 있냐”라고 질문한데서 시작됐다. 김종민이 방송을 통해 장윤정에게 “제발 결혼해 달라. 내 인생을 다 버릴 수 있다”고 수차례 프러포즈를 했던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그러나 최근 '지피지기' 녹화에서 김민종이 장윤정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사건을 확인 하던 도중 그 시점이 현영과 사귀고 있던 10개월 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영은 “김종민이 사실 내게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한 지 3년째”라며 "2년이란 기간 동안 변치 않았던 김종민의 모습에 반했던 것이라 더욱 용납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흥분을 금치 못했다. 이런 현영의 반응에 장윤정은 난감해 하며 “김종민씨는 농담으로 던진 말일 것”이라며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지만 현영은 “김종민은 원래 여자 게스트와는 부끄러워 말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며 김종민의 프러포즈사건을 가볍게 여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MC 박명수가 “4주간은 너무 길고 1주간의 조정기간을 드리겠다. 김종민씨와 둘이 해결하고 오라”며 ‘사랑과 전쟁’을 센스 있게 패러디 해 김종민-현영-장윤정의 삼각관계 해프닝을 웃음으로 마무리 했다. 장윤정을 비롯해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지피지기'는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