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목동구장 시범경기, 공사로 취소
OSEN 기자
발행 2008.03.10 17: 25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우리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가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그라운드 및 부대시설 공사로 취소됐다. 목동 야구장은 올해 초부터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 아마야구 경기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그라운드를 인조잔디로 교체한 바 있다. 그러나 우리 히어로즈가 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해 그라운드 보강작업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해 10일부터 12일까지 보강 공사가 결정됐다. 따라서 11일과 12일 두산과의 시범경기는 부대시설 보강 공사를 위해 취소됐다. 한편 13일부터 목동야구장에서 시작되는 LG 트윈스 와의 시범경기부터는 정상적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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